'타이거즈 안방'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탐방가 3만원 [프로야구]

2018-07-11     민기홍 기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프로야구단 KIA(기아) 타이거즈의 안방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곳곳을 둘러보려면?

KIA는 12일 오후 2시 티켓 예매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제13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투어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가격은 3만원이다.

챔피언스필드 투어는 KIA 타이거즈가 팬 만족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그라운드와 원정팀 라커룸 체험, 실내연습장과 웨이트트레이닝실 견학, 선수단 훈련 관전, 경기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투어 후에는 3루측 K7석에 앉아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를 관람한다. 날짜는 오는 20일, 상대는 KT 위즈다. 참가자는 사인볼, 마스코트 블록, 에코백, 클래퍼 등 다양한 기념품을 받는다.

KIA 측은 “그간 팬들에게 공개하지 않았던 라커룸과 실내연습장, 웨이트트레이닝실, 그라운드 등 선수단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IA는 KBO리그(프로야구)의 미래를 선도하는 구단, 야구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모토로 한 베이스컬(Basecul, Baseball+Cultur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홈구장 투어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