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주형-박현준 맹타' 서울 저니맨, 신한대 제압 [독립야구]

2018-07-17     민기홍 기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서울 저니맨이 변주형, 박현준의 맹타를 앞세워 의정부 신한대를 제압했다.

서울 저니맨은 16일 연천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2018 한국독립야구연맹(KIBA) 드림리그 15차전에서 신한대를 12-7로 따돌렸다.
 

 

변주형이 5타수 3안타 2타점, 박현준이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쌍끌이했고 최민섭이 2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연천 미라클과 파주 챌린저스가 7-7로 비겼다. 연천 유재혁이 4안타, 파주 김우진이 3안타로 분전했다.

KIBA 드림리그는 KBO리그(프로야구) 1군 일정이 없는 매주 월요일 4구단 연고지를 돌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