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로맨스패키지' 인기폭발 104호, 전현무 조언에 안경 벗자 "나이가 보인다" 표심 잃어

2018-08-02     김혜원 기자

[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로맨스패키지'의 남성출연자 104호가 여성 출연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안경을 벗으라는 전현무의 조언을 따른 뒤 '남친'에서 '남사친'으로 평가가 절하됐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로맨스패키지'에서 104호는 여성 출연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04호는 무려 3명의 여성 출연자의 선택을 받으며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이날 방송된 '로맨스 패키지'에서 104호는 106호의 선택을 기다렸다. 그에 앞서 105호의 선택을 받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모습을 지켜 본 전현무는 104호에게 "안경을 벗는 것이 더 낫다"고 조언했고, 전현무를 '선생님'으로 107호의 방에 안경을 벗고 찾았다.

그러나, 107호는 "안경을 벗으니까 나이가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안경을 벗은 뒤 104호에 대한 평가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107호의 발언에 안경을 벗으라고 조언한 전현무는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로맨스 패키지'의 로맨스 가이드 전현무와 임수향은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104호에게 연락해 안경을 다시 쓸 것을 요구했다. 안경 장착 이후 다시 106호의 초대를 받은 104호의 러브 라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