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Q] '라디오스타' 손나은, 동생 손새은 언급… 유이·송강호·샤이니 민호 등 조명되는 이유?

2018-08-02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손나은이 골프선수로 활동 중인 동생 손새은을 언급하며 주목 받았다. 손나은 손새은이 주목 받으며 스포츠 선수를 가족으로 둔 연예인들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연출 한영롱)에 출연한 손나은이 동생 손새은을 언급했다. 현재 프로 골퍼로 활약 중인 손새은은 각종 광고에 등장하며 주목 받았다.

 

 

손나은과 손새은은 SNS를 통해 일상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애정 넘치는 자매의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손나은과 손새은이 동시에 주목 받고 있다. 또한 두 사람으로 인해 스포츠 스타를 가족으로 둔 연예인들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의 아버지는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코치 김성갑이다. 김성갑 코치는 198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유이는 데뷔 이후 김성갑 코치의 딸로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끼줍쇼’ 출연 당시에는 ‘아버지 찬스’로 한끼에 성공하는 등 주목 받았다.

 

 

배우 송강호는 축구선수 아들을 두고 있다. 송강호의 아들은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송준평 선수다. 수원삼성의 유스팀인 매탄중, 매탄고 출신인 송준평은 연세대에 진학해 U리그에서도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프로팀에 정식 합류했고, 현재 R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아이돌 그룹 샤이니 민호의 아버지는 부산 아이파크의 최윤겸 감독이다. 민호는 각종 방송을 통해 아버지 최윤겸 감독과의 일화를 공개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최윤겸 감독 역시 인터뷰 등을 통해 민호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민호는 최윤겸 감독이 강원FC 감독으로 활약하던 시절 경기장을 자주 찾는 것은 물론이고 응원 영상을 남기는 등 팬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