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스페셜DJ 류수영, "박하선 부모도 내 부모... 살갑게 하려고 노력 중" 남다른 애정 과시
2018-08-07 이승훈 기자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류수영이 부인인 박하선 뿐만 아니라 박하선 부모에게도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청취자들에게 부러움을 삿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는 스페셜DJ로 류수영이 출연해 양가 부모님에게 모두 잘해야 한다는 본인만의 결혼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양가 부모님 사이에서 고민이 많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적극 공감하며 부인인 박하선과 그의 부모님과도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청취자의 사연을 들은 서경석은 류수영에게 “박하선과 결혼도 했으니 이해가 가죠?”라고 물었고 류수영은 “굉장히 이해가 간다”면서 “아내인 박하선 부모도 내 부모다. 부모님이 더 생겨 따뜻하고 든든하지만 한편으론 양가 부모님 모두 챙겨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서경석은 “박하선의 장인어른이 좋아하냐”는 질문에 류수영은 “방송 촬영이 많아 인사를 자주 못하지만 살갑게 하려고 노력한다”며 박하선 부모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