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컷Q] '나혼자산다' 기안84, "성골이 뭐냐, 전골이냐" 발언에 쌈디 "무식한 티내지 마라" 내부 고발

2018-08-10     김혜원 기자

[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나혼자산다'의 기안84가 무지개배 시화전을 앞두로 '성골'의 의미를 몰라 어려움을 겪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경주 나들이에 나선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와 한혜진 등 출연진 등은 전현무의 제안으로 무지개배 시화전을 펼쳤다.

 

 

'나혼자산다' 출연진은 "신사 시대 유적을 소재로 15분 만에 그림과 시를 완성하시오"라는 주제에 따라 구상을 시작했다. 그러나 '성골'의 뜻을 몰랐던 기안84는 박나래를 불러 성골의 뜻을 물었다. 기안84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폭소한 박나래는 이 사실을 주변에 알렸다.

모든 상황을 지켜본 쌈디는 자신은 기안84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라며 "무식한 티 내지 말라"며 기안84를 말렸다. "성골이 뭐냐, 전골이냐"는 기안84의 발언은 내부 고발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서는 예고와 미대를 꿈꿨던 한혜진과 쌈디, 이시언, 박나래 등 출연자들의 개성 넘치는 시화가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