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풍향계]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 솥뚜껑 베이컨구이·초계탕 먹방 불구 시청률 하락... 1%대로 떨어지나

2018-08-14     이승훈 기자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이하 ’식샤를 합시다3‘)’의 윤두준이 먹음직스러운 먹방 장면을 통해 안방극장에 침샘을 자극했다. 하지만 ‘식샤를 합시다3’ 시청률은 소폭 하락해 2% 초반까지 떨어졌다. 시청자들의 월-화를 책임지며 보고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의 앞으로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TV조선 ‘땡철이 어디가’는 2.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두준이 담백한 맛이 일품인 솥뚜껑 베이컨구이와 개운한 국물이 돋보이는 초계탕 먹방을 선보였다.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방송대는 저녁 시간이 훌쩍 넘은 시간이었지만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하면서 해당 요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하지만 ‘먹방계의 1인자’로 자리매김한 윤두준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식샤를 합시다3’는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매회 보기만 해도 군침이 넘어가는 다양한 메뉴들을 통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시청률까지 잡진 못했다.

시즌1, 2에 이어 어느덧 시즌3까지 달려온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가 전작들의 인기에 힘입어 다시 한 번 먹방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