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풍향계] '아는 와이프' 한지민X지성, 장승조와 본격 삼각 로맨스 형성 속 시청률 상승... 7%대 돌파 가능할까

2018-08-16     이승훈 기자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아는 와이프’ 시청률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아는 와이프’는 첫 방송 당시 다소 뻔한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하지만 한지민과 지성, 장승조 등 주연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더해져 ‘아는 와이프’는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tvN ‘아는 와이프’는 6.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4%P 증가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민(서우진 역)에게 장승조(윤종후 역)가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아울러 이 모습을 지성(차주혁 역)이 목격하면서 ‘아는 와이프’는 본격적으로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이에 과연 한지민이 누구를 선택하면서 극의 새로운 반전을 선사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아는 와이프’는 또 다시 시청률 상승을 이뤄냈다. ‘아는 와이프’는 현재 5회까지 방송된 상황이다. 하지만 시청률은 벌써 6% 후반대를 기록하면서 7%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 지성과 ‘로코퀸’의 한지민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아는 와이프’가 앞으로 장승조와 삼각 로맨스를 넘어 어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