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2018 단독 콘서트 'DDDD’ 2년 4개월 만에 개최 '기대감 폭발'

2018-08-30     홍영준 기자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가 2년 4개월만의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다이나믹듀오 소속사 아메바 컬쳐는 "다이나믹듀오는 오는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 다이나믹듀오 단독 콘서트 <DDDD>(이하 ‘DDDD’)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 대해 소속사 측은 "콘서트에서 내건 ‘DDDD’는 다이나믹(D) 듀오(D) 단(D)독(D)의 초성을 따서 지은 다이나믹듀오만의 콘서트 브랜드"라며 "단독 콘서트에서만 보여줄 새로운 무대와 그 동안 끊임없이 성장해왔던 음악에 대한 자신감 및 열정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2년 4개월 만의 단독 공연인 만큼 다이나믹듀오는 팬들의 오랜 목마름을 채우기 위해 야심차게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음원차트를 수놓았던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최자, 개코의 개인 무대도 준비해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고 전했다.

다이나믹듀오는 지난해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의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n분의 1’, ‘로비로 모여’, ‘부르는게 값이야’ 등 매 회 공개했던 음원마다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다이나믹 듀오의 저력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또한 올해 초 발표한 신곡 ‘봉제선’ 역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민 힙합 듀오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및 프로듀서로 역대급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다이나믹듀오가 2016년 7월 이후 처음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내달 6일 오후 8시 온라인을 통해 티켓이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