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화사 곱창급 서리태 콩국수 먹방 "머리 나는 밥상"...이시언·한혜진·쌈디도 감탄

2018-08-31     이남경 기자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의 콩국수 먹방이 시선을 강탈했다.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시장 쇼핑에 나선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탈모 예방을 위해 서리태를 구입했다. 서리태를 활용해 콩국수 요리를 계획한 그는 시장 상인에게 콩국수 조리법을 듣고, 집에 돌아와 콩국수 요리를 시작했다.

 

 

전현무는 끓는 물에 면을 삶고, 알려준 방법대로 면을 삶는 육수가 끓으면 찬물을 부었다. 두 차례 찬물을 부어야 했지만 한번만 찬물을 붓고 면을 건져냈다. 삶은 면에 콩물을 부어 콩국수를 완성한 전현무는 파래무침, 콩자반, 무말랭이 등 다양한 시장 반찬을 곁들여 '머리 나는 밥상'을 완성했다.

전현무가 콩국수를 먹는 모습을 보고 이시언은 "곱창급이다"라며 입맛을 다셨다. 이어 한혜진은 "까매서 더 맛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고들배기와 무말랭이가 포인트"라고 밝혔다. 쌈디는 "맛있겠다"며 "콩국수, 콩자반 조합은 어땠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최악이다. 너무 콩판이었다"며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탈모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서리태를 찾은 전현무가 콩국수로 무지개 회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화사의 곱창 먹방 만큼 입맛을 자극한 전현무의 콩국수 먹방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