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굿 스타트, 2회까지 2K 퍼펙트!

2018-09-06     이세영 기자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출발이 좋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안방에서 호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2018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서 2회까지 2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류현진은 1회와 2회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1회초 아메드 로사리오를 3루 땅볼로 돌려세운 뒤 제프 맥네일을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시킨 류현진은 윌머 플로레스를 루킹 삼진으로 아웃시켰다. 시속 88.1마일짜리 슬라이더로 상대를 제압했다.

2회에는 선두 토드 프레이저를 2구 만에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시킨 뒤 마이클 콘포토를 헛스윙 삼진으로 제압했다. 후속타자 오스틴 잭슨은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4승 1패 평균자책점 2.24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