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톡톡] '랩비트 페스티벌' 뉴챔프 "쇼미 봤지? 파이트머니 12배로 불린 유일무이 래퍼"

2018-09-15     홍영준 기자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랩비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뉴챔프가 '쇼미더머니777'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5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랩비트 페스티벌 2018'에는 페임 레코즈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무대에 올랐다. 

 

 

먼저 무대에 오른 가브리엘은 자신이 피쳐링한 뉴챔프의 '샴페인'을 부르며 소속 아티스트들을 소개했다.

"이게 첫 무대였다"며 팬들을 향해 잘 봐달란 부탁을 한 가브리엘은 "혹시 어제 '쇼미더머니777'을 보셨냐? '싸울래'의 주인공인 그분이 나오신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등장한 뉴챔프는 소속 크루들을 소개한 뒤, "일산에서 왔다. 어제 '쇼미' 본 사람? 너무 멋있게 이겼죠?"라며 "파이트머니를 12배로 불렸다. 난 유일무이다. OK?"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무대가 끝나기 전 뉴챔프는 팬들을 향해 SNS 팔로잉을 부탁하며 현장에서 사라졌다.

이번 '랩비트 페스티벌 2018'에는 일리네어레코즈, 하이라이트 레코즈, 인디고뮤직, 하이어 뮤직 크루를 비롯해 양동근, 비프리, 빈첸, 코홀트 크루, 홈즈 크루, 효린, 정기고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