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게 먹자', 고현정·이부진 등 재벌 며느리 요리스승 심영순과 토종 식재료 요리 대전 펼친다

2018-09-21     김혜원 기자

[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폼나게 먹자’에 재벌 며느리 요리스승으로 이름을 알린 한식 전문가 심영순이 출연해 역사적 의미가 담긴 식재료로 만든 '폼나는 한 상'을 공개한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폼나게 먹자’에서는 한식 및 궁중요리 전문가인 심영순이 출연해 MC들과 함께 일제 강점기 사라진 한국의 토종 쌀을 이용해 요리에 나선다.

 

 

이날 방송되는 '폼나게 먹자'에서는 일제강점기 사라졌지만, 오랜 연구 끝에 복원된 토종 쌀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폼나게 먹자' 출연진들에게 '한국 토종 쌀'을 전달하기 위해 온 심영순은 장인의 존재감을 풍기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요리실로 '폼나게 먹자' MC들을 초대한 심영순은 "이 곳은 영부인이 오셔서 함께 요리를 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심영순은 고현정, 이부진 등 재벌가 며느리들의 요리를 가르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예능대부' 이경구 조차 심영순을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과연, 이경규, 토니안, 김상중 중 토종 쌀을 활용해 '폼 나는 한상'을 만들어낼  이는 누가 될 것인지 '폼나게 먹자'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