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컷Q] '미스터 션샤인' 유연석과 재회한 김민정, 죽음 가까워졌다

2018-09-29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미스터 션샤인'에서 김민정이 유연석과 재회하며 애틋한 장면을 연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의 쿠도 히나(김민정 분)는 구동매(유연석 분)를 다시 만나게 됐다.

 

 

이날 '미스터 션샤인'의 김민정은 겨우 살아 남았고, 유연석의 품에서 눈을 뜨게 됐다. 김민정은 유연석을 보며 반가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자신은 곧 죽게 될 거라는 비관적인 이야기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김민정은 자신을 엄마에게 데려다 달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선 전개에서 김민정의 엄마는 이미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만에 다시 재회하게 된 김민정과 유연석은 서로를 껴안으며 남은 시간을 보냈다.

'미스터 션샤인'의 김민정과 유연석은 유진 초이(이병헌 분), 고애신(김태리 분)과는 다른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민정의 죽음이 가까워지며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앞으로 '미스터 션샤인'의 유연석이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재회하게 된 이병헌과 김태리의 행보와 선택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