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 관심집중…이승기 '다혈-담즙'으로 타고난 지도자형

2018-09-30     강한결 기자

[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집사부일체'의 멤버들이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알게 됐다. 각자 다른 성향이 나온 멤버들은 신기함을 느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멤버들은 사부 신애라와 함께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로 자신의 성향을 알게 됐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모두 다른 성향이 나왔다. 이승기는 '다혈-담즙', 육성재는 '다혈-점액', 양세형은 '우울-담즙', 이상윤은 '우울-점액'의 결과가 나왔다.

'다혈-담즙'이 나온 이승기에게 신애라는 “타고난 지도자형”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신애라는 ”이 성향의 사람들은 두루두루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이끄는 면이 있지만 절제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우울-점액'이 나온 이상윤에게 신애라는 ”섬세한 완벽주의자”라는 평가를 내렸다. '우울-점액' 성향의 사람들은 뒤에 물러나서 상황을 관망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신애라의 평가를 들은 이상윤은 ”집사부일체 촬영 중 내가 방해가 되는 게 아닐까 하는 마음으로 부담감이 컸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상윤이 전한 진심에 멤버들은 위로를 보냈다. 특히 '다혈-담즙'의 이승기는 리더의 면모로 맏형을 위로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체험한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는 40개의 질문지로 주 기질과 부기질을 선정하고 다혈, 담즙, 우울, 점액 4가지 기질을 조합해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집사부일체'에 등장한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에 누리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