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 '1000만원 벌금형'

2018-10-01     이승훈 기자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지난 6월 인기리에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최고의 화제성을 입증한 김현우가 음주운전 단속으로 1000만원 벌금형을 받았다.

1일 오후 스포츠경향은 “김현우는 지난 4월 서울 중구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면서 “당시 김현우는 만취 상태였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를 훨씬 뛰어넘는 0.238%로 측정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하트시그널 시즌2’의 김현우는 지난 2012년 11월에 음주운전으로 벌금 400만원, 2013년 4월에 같은 죄로 8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김현우는 ‘하트시그널 시즌2’ 종영 이후 수많은 논란에 휩싸이며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김현우가 운영하는 식당 앞에서 금품 갈취와 농락을 당했다는 1인 시위가 펼쳐져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연달아 좋지 않은 사건들에 휘말리면서 시청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긴 김현우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