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솔로 3집 3월 발매 "파격 변신 예고"

2015-01-16     오소영 기자

[스포츠Q 오소영 기자] JYJ 김준수가 오는 3월 솔로 3집을 발매한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오는 3월, 솔로 3집으로 컴백한다"며 "현재 새 앨범 타이틀곡 작업에 힘쓰고 있다. 오랜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인 만큼 파격적인 변신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7월 솔로 2집 '인크레더블(Incredible)'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의 솔로 정규앨범 발매다. 김준수는 새 앨범 발매 후 국내 공연과 일본 투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늘 새로운 시도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던 김준수의 새 앨범에 대한 가요관계자들과 대중들의 관심도가 높다. 보다 완성도 높은 음악은 물론 한층 강화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김준수만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준수는 지난 2012년 발매한 솔로 정규 1집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로 앨범 판매량 12만 장을 기록했고, 아시아 6개국과 미국 뉴욕,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의 투어 활동으로 한국 남자 솔로 가수로서 처음으로 월드투어에 성공한 바 있다.

이듬해 발매한 정규 2집 '인크레더블(Incredible)'로는 알앤비, 댄스, 네오소울, 펑키 등 새로운 스타일의 곡들을 한 데 담아 한층 성숙해진 보컬색을 선보였다. 또한 태국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10만 명의 팬과의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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