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이래 첫 KBL 팬 가이드북 출시, 응원팀으로 표지 선택도 가능

2018-10-15     김의겸 기자

[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프로농구연맹(KBL)이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개막을 맞아 KBL 팬 가이드북을 출간했다.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첫 시도다.

‘KBL BIBLE’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가이드북은 농구팬들이 올 시즌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10개 구단 소개 및 선수들의 프로필을 수록했다.

 

 

또 감독 및 대표선수 인터뷰, 각종 기록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미니 기록실 등 알찬정보를 담아 농구팬들에겐 올 시즌 프로농구에 대한 모든 것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성경’과도 같은 책이 될 전망이다.

10개 구단의 대표선수로 각각 다른 10가지 종류의 표지를 구성, 농구 팬들의 입맛대로 팬 가이드 북 선택이 가능하다. 응원하는 팀을 표지로 선택할 수 있다.

KBL 출범 이후 처음으로 팬들에게 판매되는 이번 가이드북은 농구전문 잡지 ‘점프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