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숀, 음원사재기 논란 언급... "떳떳하다"는 '한밤' 인터뷰 보니

2018-10-23     이승훈 기자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숀이 지난 6월부터 조작 가능성에 휩싸인 음원사재기 의혹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논란. 얘기해도 될까?”라는 박소현에 “그런 거에 관련해서는 한 마디로”라며 입을 연 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숀은 지난 6월 27일 발매한 미니 앨범 ‘테이크(Take)’의 수록곡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이 한 달 뒤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사재기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팬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한 번 재조명되는 ‘역주행곡’이라고 숀의 1위에 대해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당시 거대한 팬덤을 자랑했던 아이돌 그룹들을 제치고 숀이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에 사재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후 숀 측은 악의적인 태도로 일부 네티즌들이 상습적으로 악성 게시물을 게재한다면서 강경 대응을 밝혔고, 지난달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숀이 직접 출연해 “이 모든 상황에 대해 떳떳하고 부끄러운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때문에 한 달 만에 다시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인 숀이 ‘비디오스타’에서 어떤 태도로 해당 논란을 불식시킬까? 과호흡과 공황장애를 겪으며 힘든 나날을 보냈다고 전한 숀의 심경 고백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