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헨리, 아버지와 함께 캐나다 토론토에서 베이징 덕·오리 심장 '먹방'… 오리 해체쇼까지

2018-11-03     주한별 기자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가 아버지와 함께 단란한 점심 식사를 했다. 고향 토론토에 방문한 헨리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아버지를 만났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점심 식사를 하는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버지는 평소 자신이 즐겨 찾던 중식당으로 헨리를 안내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는 아버지와 함께 베이징 덕(북경식 오리 요리)를 먹었다. 해당 중식당에서는 베이징 덕 해체 쇼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에 전현무는 "저거 진짜 맛있다. 베이징 덕은 해체쇼가 다다"라고 설명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는 평소 아버지와 어색한 사이라고 전했다. 헨리는 "아버지가 어릴 때부터 너무 바쁘셨다. 그래서 자주 이야기 할 기회가 없었다"며 아버지와 어색한 사이인 이유를 밝혔다.

헨리는 아버지를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헨리는 "아버지가 얼마 전에 암에 걸리셨다. 그래서 항암치료를 하셨다. 이제는 많이 회복되셨다"며 아버지의 건강을 각별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는 베이징 덕 외에도 오리 심장 요리를 함께 먹었다. 중국식 시금치 요리도 곁들였다. 헨리는 '나 혼자 산다'에서 의젓한 모습을 보이며 '얼장' 이시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