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당신' 양희경, 아들과 요리 대결… 아비가일은 한국 귀화한 어머니와 첫 등장

2018-11-06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볼빨간 당신'에서 양희경이 아들과 요리 대결에 나선다. 아비가일은 100% 한국인이 되기 위해 개명 신청에 나선 어머니와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볼빨간 당신'(연출 김성민, 박진우, 이희성)에 출연 중인 배우 양희경은 자신과 꼭 닮은 두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현재 '볼빨간 당신'의 양희경은 '집밥 전도사'라는 두 번째 꿈을 이루기 위해 아들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양희경의 두 아들은 엄마를 위해 개인 방송 채널인 한량TV를 개설해 다양한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양희경과 두 아들이 운영하는 삼덩이 모자의 한량TV는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팔로워 1000명을 돌파한 것은 물론, 한량TV 첫 번째 레시피였던 '달걀 떡볶이'는 조회수8700명을 돌파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볼빨간 당신'에서 양희경은 가족만의 조금 특별한 집밥 레시피를 공개한다. 또한 양희경은 물론이고 과거 캐나다에서 일식집 셰프로 일했던 둘째 아들 한승현이 요리 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은 모두를 놀라게 하는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은 귀화를 선택하며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어머니와 함께 '볼빨간 당신'에 첫 출연한다.

방송에서는 아비가일이 처음 한국 생활을 시작했을 무렵의 사진을 공개한다. 또한 한국 귀화를 결정할 정도로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주는 아비가일 어머니가 개명 신청을 한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