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2018 MGA(지니뮤직어워드)' 보컬상 수상 "전혀 예상 못했다...워너블 사랑에 감사"

2018-11-06     이남경 기자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지니뮤직어워드'에서 워너원이 보컬상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팬 워너블에 거듭 감사 인사를 전하며 수상 소감을 남겼다. 

6일 진행된 '2018 MGA(MBC플러스X지니뮤직어워드)'(이하 '지니뮤직어워드')의 보컬상 남자부문의 주인공은 '뷰티풀(Beautiful)'을 부른 그룹 워너원이 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뮤지컬배우 김호영과 강한나가 수상자로 등장해 워너원을 호명했다. 강다니엘은 워너원의 이름이 불리자 두 손을 번쩍 들고 기뻐했다. 자리에서 일어난 멤버들은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와 손키스를 날리며 수상의 기쁨을 표현했다. 

워너원 멤버들과 무대에 올라 인사한 윤지성은 "상을 받을 줄 전혀 예상 못했는데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많은 워너블이 '뷰티풀' 앨범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공연장 찾아와준 워너블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 

이어 라이관린은 "저희 노래 좋아해주셔서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우진은 "보컬상 받은 만큼 여러분의 귀가 행복하게 노래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