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톡Q] 노을 나성호 "오랜만에 CD로 내는 앨범...손에 들어오는 느낌 좋았다"

2018-11-07     이남경 기자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노을이 약 4년 만에 실물 앨범을 발매했다. 멤버 나성호가 직접 손으로 들어볼 수 있는 앨범에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진행된 노을(강균성, 전우성, 이상곤, 나성호)이 네 번째 미니앨범 '별'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나성호가 "그동안 계속 싱글을 발표하면서 음반 자체로는 없었는데 CD로 내는 건 오랜만이었다"며 신보 발매 소감을 전했다.

 

 

그는 "사실 저희는 신곡을 발표하고 방송하고 라이브하는 건 똑같다. 이번에 자켓 촬영하고 CD 디자인을 보여주실 땐 딱히 신경을 안 썼는데 생각해보니 CD로 내는 건 오랜만이더라"며 "손에 들어오는 느낌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굳이 다른 곡이 아니어도, 하고 싶은 노래를 내서 콘셉트를 내고 한 가지 주제로 앨범을 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발매한 노을의 네 번째 미니앨범 '별'은 지난 2015년 세 번째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 이후 4년여 만에 선보이는 노을의 신보다. '별'에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평범하게 겪는 사랑과 이별, 고마움을 노래하며 우리 모두 별처럼 빛나고 소중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