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이휘재X박명수, 중국 광저우 보양식에 혼비백산...무슨 일? '궁금증 증폭'

2018-11-13     이남경 기자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아내의 맛' 이휘재와 박명수가 중국 광저우를 방문한다. '함진 패밀리'를 위해 먼 길을 찾아온 두 사람에게 진화의 부모님은 최고의 보양식을 준비했고, 이휘재와 박명수는 감탄사만 연발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13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23회에서는 2MC 이휘재, 박명수가 중국 광저우에서 함진 패밀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비행기로 4시간, 광저우를 방문한 이휘재, 박명수를 위해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고급차를 준비해 공항으로 마중 나왔다.

 

 

세 사람은 중국 부모님이 사전에 예약한 유명 식당을 찾아갔고, 이휘재와 박명수는 네 발 달린 건 자동차 빼고 다 먹는다는 '식도락 천국' 광둥요리에 도전하게 됐다. 또한 두 사람은 요리사만 300명, 손님은 4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규모의 식당에 입을 다물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휘재와 박명수는 대형 생선부터 킹크랩, 정력에 좋다는 코끼리 조개, 그리고 저녁 시간이 되면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메뉴라는 물뱀 요리 등 쉽게 볼 수 없던 진귀한 요리들에 시선을 뺏겼다. 

제작진은 "지난주 광저우를 찾은 함진 패밀리가 이번에는 이휘재와 박명수를 초대해 남다른 대륙 스케일의 식도락을 선보인다"며 "큰 웃음을 선사할 함진 패밀리와 2MC의 콜라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특히 중국 어머님은 두 사람을 위해 의문의 찜 요리를 추가 주문했고, 남다른 대륙의 보양식을 소개했다. 이를 확인한 두 사람과,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까지 혼비백산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이휘재와 박명수는 무사히 광저우 보양식을 시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