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유이, 신분상승 위해 이장우에게 꼬리쳐" 분개... 정은우와 다툼까지

2018-11-17     김혜원 기자

[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하나뿐인 내편' 속 윤진이가 유이와 이장우의 관계를 의심했다. 이로 인해 윤진이는 정은우와 다툼을 벌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다야(윤진이 분)이 김도란(유이 분)과 왕대륙(이장우 분)의 관계를 의심했다. 이 과정에서 윤진이는 왕이륙(정은우 분)과 설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에서 윤진이는 늦은 밤 유이와 이장우를 발견하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두 사람이 늦은 밤 함께 있는 것에 의아함을 표한 윤진이에게 유이는 "비서실과 기획실 회식이 있어서 지금 집에 가는 길이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어 유이는 "본부장님 때문에 심장이 떨려 못살겠다"며 이장우로 인해 윤진이 부부에게 열애 사실을 발칵될 위기에 처했다며 속상해했다.

이후 윤진이는 정은우에게 "김비서 같은 애들 신분 상승하려고 꼬리치는 것 아니냐"며 "그러다 김비서 같은 애한테 넘어가면 어떡하지"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걱정했다.

그러나 '하나뿐인 내편'의 정은우는 자신의 할머니를 보필한 유이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윤진이가 유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자신과 윤진이의 결혼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과 같다고 일갈했다.

그러자 윤진이는 어떻게 자신을 유이와 비교할 수 있느냐며 분개했다. 윤진이가 유이와 이장우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하나뿐인 내편' 속 러브라인의 향방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