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마야' 우희진, 박준혁과 재결합 하나? 우희진 용서에 시청가 '갑론을박'… 후속작 '강남스캔들'은
2018-11-22 주한별 기자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나도 엄마야'에서 최경신(우희진 분)이 신현준(박준혁 분)과 재결합하는 마지막을 맞이할까?
22일 방송된 SBS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연출 배태섭) 123회에서는 태웅이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우희진의 모습이그려졌다. 박준혁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태웅이는 엄마 우희진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나도 엄마야'에서 박준혁은 우희진에 대한 호감을 다시 쌓아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희진, 태웅, 박준혁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준혁이 우희진에게 다시 호감을 쌓으며 재결합 엔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몇몇 시청자들은 우희진을 용서하는 '나도 엄마야'의 전개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우희진이 과거 살인미수 등 악행을 저질렀기 때문. 악독한 악역이었던 우희진이 감옥에 다녀온 후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행복한 엔딩을 맞이하는 것이 납득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나도 엄마야'에서 우희진은 다시 아들 태웅이를 볼 수 있게 됐다. 과거 행복했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참회하는 우희진이 박준혁과 행복한 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나도 엄마야'가 몇부작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나도 엄마야'는 124부작으로 이제 종영까지 단 한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나도 엄마야'의 후속작인 '강남스캔들'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남스캔들'은 오는 26일부터 방송하는 신작 아침 드라마다. 재벌 3세와 흙수저 여주인공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