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구준엽 "너 나랑 만나볼래?" 오지혜 대답은?

2018-11-22     이남경 기자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연애의 맛' 구준엽이 오지혜에게 조심스러운 고백으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22일 밤 11시 방송되는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한 식당에서 만난 구준엽과 오지혜의 달콤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0일 공개된 '연애의 맛' 예고편에서는 구준엽이 한 일식당을 찾아 촛불을 켜고 편지를 쓰는 등 오지혜만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느 모습이 그려졌다.

 

 

추운 날씨에 모자와 목도리로 무장한 오지혜가 식당의 문을 열었고, 구준엽과 마주앉았다. 구준엽은 "나는 이제 친구 같은 여자랑 같이 지냈으면 좋겠다"라며 "그래서 말인데 지혜야 너 나랑 만나볼래"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다.

앞서 구준엽과 오지혜는 14살 나이 차에도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설레는 기분을 느끼게 만들었다. 특히 오지혜는 단아한 미모와 쿨한 행동으로 구준엽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등 센스 있고 배려 넘치는 모습으로 매력을 어필했다. 

과연 구준엽이 조심스럽게 건넨 고백에 오지혜는 어떤 대답을 했을지, 촛불과 편지로 준비된 구준엽의 이벤트는 어떤 반응을 얻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