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스타' 두산 정수빈-SK 김태훈-넥센 임병욱, 일일강사 변신한다

2018-11-24     민기홍 기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2018 KBO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한 정수빈(두산 베어스), 김태훈(SK 와이번스), 임병욱(넥센 히어로즈)이 일일 야구강사로 변신한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서울시설공단, HIC가 새달 4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하는 유소년 야구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 1차 참가선수 명단이 나왔다.

 

 

박종훈 노수광 김태훈(이상 SK 와이번스), 최주환 박건우 정수빈(이상 두산 베어스), 임병욱 한현희 김재현(이상 넥센 히어로즈), 송광민 장민재 하주석(이상 한화 이글스), 양창섭 최채흥 김성훈(이상 삼성 라이온즈), 구승민 전병우 한동희(이상 롯데 자이언츠), 김재윤 장성우 오태곤(이상 KT 위즈), 나성범 김진성 강윤구 권희동(이상 NC 다이노스)이 야구를 좋아하는 초등 3~6학년, 중학생과 시간을 보낸다.

KIA(기아) 타이거즈와 LG(엘지) 트윈스를 대표할 선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행사에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주치의와 프로야구 전현직 선수가 야구선수 자녀(초중고)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시간도 있다. 학부모 강좌는 선수협 네이버 포스트의 참가신청 안내문을 보고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