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 내년 2월 군입대… 그레이와 신곡 발표

2018-11-26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래퍼 로꼬가 오는 2월 군 입대한다. 로꼬는 입대 전 그레이와 함께 새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26일 오후 래퍼 로꼬의 소속사 AOMG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의무경찰로 군입대를 확정한 로꼬가 내년 2월 7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그레이와 손잡고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로꼬는 이번 신보를 통해 지난 2016년 발표한 'GOOD' 이후 약 2년 만에 그레이와 호흡을 맞췄다. 로꼬는 새 음원 발표는 물론이고 입대 전까지 각종 공연 및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2012년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1 우승자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 로꼬는 AOMG로 레이블을 옮긴 뒤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로꼬는 '감아', '니가 모르게', '자꾸 생각나', 'AWESOME', '높아'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또한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 OST에 참여하며 사랑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