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경규, "치열이 빼고 해" 버럭 호통? 황치열 "굉장히 열악한 상황" 울상

2018-12-06     이승훈 기자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도시어부’의 황치열이 자신에게만 처한 열악한 상황을 아쉬워했다. 과연 황치열이 ‘도시어부’에서 대어를 낚을 수 있을까?

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는 황치열에게 “치열이 빼고 해”라고 말하는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시어부’에서 황치열은 프로님에게 낚싯대가 부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일진이 안 좋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이경규는 ‘도시어부’ 제작진이 “낚시채비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 된다”고 말하자 “황치열! 그러면 치열이 빼고 해”라고 큰 소리를 쳐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도시어부’의 황치열은 “본인만 괜찮다면 다른 멤버들이 먼저 시작해도 되겠냐”는 질문에 “네 오케이”라며 훈훈한 면모를 뽐냈다. ‘도시어부’의 이경규 역시 황치열에게 호통은 쳤지만 “끝나고 치열이에게는 10분 더 주면 된다”고 전해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이후 ‘도시어부’의 황치열은 부러진 낚싯대를 바라보며 “지금 상당히 열악한 상황”이라고 울상을 지어 앞으로 그가 어떤 대어를 낚아 상황을 역전시킬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