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성훈, OTP 카드 발급 후 주택청약 기원하며 이시언 코 만지기...웃음 유발

2018-12-07     이남경 기자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나 혼자 산다' 성훈이 은행 상담을 갔다가 현실을 깨닫고 좌절했다. 성훈은 이시언의 코를 만지며 성공적인 내 집 마련을 기원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OTP를 만들기 위해 은행을 찾아간 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훈은 은행에서 상담 받으며 서울의 높은 집값에 또 한번 놀랐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집 갖기가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집은 많은데 내 집이 없다"며 "드라마 하나가 빵 터져서"라고 언급했다. 박나래가 "그렇게 요행을 바라게 된다"며 맞장구쳤다. 

주택 청약 당첨자인 이시언은 "주택 청약 될 거다. 무조건 된다"며 성훈을 응원했다. 이시언의 말에 박나래는 "돌하르방처럼 코 좀 만지면 안 되겠냐"고 제안했다. 멤버들의 말에 성훈은 이시언의 코를 만졌고, 박나래 역시 "나도 나갈 때 만질 것"이라고 거들었다. 

집으로 돌아온 성훈이 숨겨진 요리 실력을 발휘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당스러운 일상을 보여줬던 성훈의 모습과 달리, 요리 전문가 포스를 발산하는 성훈의 반전 매력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