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 심지호 역습 시작했다, 홍수아 "감사 못 하게 막아"... 안승훈·김일우 위기
2018-12-19 이승훈 기자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끝까지 사랑'의 심지호가 홍수아의 숨통을 조여오고 있다. 특히 ‘끝까지 사랑’의 심지호는 감사팀을 발동시켜 홍수아의 뒤를 캐고 있다. ‘끝까지 사랑’에서 이미 강은탁의 계략에 빠져든 홍수아가 이번 위기를 어떻게 빠져나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연출 신창석)에서는 김일우(강제혁 역)와 안승훈(정회장 역)에게 “단체활동 밖에 없다. 감사 못 들어오게 문 걸어잠그라고 하라”고 말하는 홍수아(강세나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끝까지 사랑’ 방송에서 홍수아는 감사를 시작한 심지호의 소식을 듣고 급하게 안승훈을 찾았다. ‘끝까지 사랑’의 안승훈은 “현기오빠 안 막고 뭐하냐. 왜 저러는지 모르냐”며 역정을 내는 홍수아에게 “회계법인 바꾸고 감사하고. 그 다음은 인사권 발동이겠지”라고 말했다.
아울러 ‘끝까지 사랑’의 김일우는 “우리 팔 다리를 다 자르겠다 이거구나”라면서 심지호(강현기 역)가 복수를 시작했다는 점을 시사했다.
이에 ‘끝까지 사랑’에서 위기에 처한 홍수아는 “단체 활동밖에 없다. 감사 못 들어오게 문 걸어잠그라고 하라”고 말했지만, 김일우는 “무슨 그런 경우 없는 말을 하냐”며 고개를 저었다.
“현기오빠가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지 모르겠냐”면서 “두고보자”라며 분노를 표출한 ‘끝까지 사랑’의 홍수아가 또 어떤 계략을 꾸밀지 안방극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