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 '비트' YG 채널서 DJ로 변신 "YG 아티스트 참여 예정"

2015-01-24     오소영 기자

[스포츠Q 오소영 기자] 듀오 지누션이 무료 뮤직앱 '비트'에서 개설한 YG 채널의 첫번째 DJ로 나섰다.

23일 오후 '비트'의 YG 라디오 채널에서 지누션은 DJ로서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직접 선곡한 곡들을 소개했다. 지누션은 본인들의 곡 '개솔린', '말해줘', '셀레브레이트(Celebrate)', '내가', '베이비 컴 백(Baby come back)' 등 90년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음악들을 선곡했다. 또한 피처링 관련 일화 등 곡에 얽힌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했다.

지누션이 첫번째 DJ로 나선 '비트' YG 채널에는 앞으로 다수의 YG 아티스트들이 DJ로 참여할 예정이다. 지누션에 앞서 지난해에는 YG 소속 가수 악동뮤지션과 위너가 라디오 채널을 진행했다.

지누션은 최근 MBC 무한도전 '토토가'에서 10년 만에 다시 뭉쳐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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