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2' 미리보기 박신양X고현정, 연기 대결에 시즌1 다시보기도

2019-01-01     홍영준 기자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이 미리보기 방송으로 박신양 고현정의 진가를 재확인시킬 예정이다.

1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제작진은 "'동네변호사 조들호2' (연출 한상우, 제작 UFO프로덕션)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스페셜 방송으로 강렬하게 2019년 기해년의 포문을 연다"고 밝혔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추악한 진실을 맞닥뜨린 조들호(박신양 분)가 인생 최대의 라이벌 이자경(고현정 분)을 만나 치열하게 맞서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로 두 연기의 신 박신양 고현정의 만남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제작진은 "소시민을 대변했던 '시즌 1'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무소불위 거악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리며 정의의 가치에 대한 크고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며  "박신양(조들호 역)과 고현정(이자경 역), 대체불가의 연기 신(神) 두 배우가그려낼 역대급 대립 구도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제작진이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기 위해 제작진은 특별한 구성으로 준비한 스페셜 방송에서는 변호사계의 이단아 조들호,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국일그룹의 기획조정실장 이자경, 국일그룹의 회장 국현일(변희봉 분), 새내기 변호사 윤소미(이민지 분) 등 극을 활보할 캐릭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관계자는 "이들을 연기하는 배우 박신양, 고현정, 변희봉(국현일 역), 이민지(윤소미 역)가 직접 밝히는 생생한 코멘터리는 물론 카메라 밖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배우들의 비하인드까지 공개한다"며 "짧고 굵게 돌아보는 '시즌 1'의 복습 타임과 보다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만의 관전 포인트까지 예고, 본편만큼 눈을 뗄 수 없는 스페셜한 70분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은 오는 1월 7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1일 밤 10시 스페셜 방송으로 먼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