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본색] '스카이캐슬'(SKY캐슬) 몇부작? 재방송도 '화제'… 결말 '스포일러'들 살펴보니

2019-01-05     주한별 기자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스카이캐슬'(SKY캐슬'이 이제 방영 중반을 넘었다. '스카이캐슬'은 본방송 이후 재방송 시청률까지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화제의 드라마'로 부상했다.

'스카이 캐슬'이 몇부작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높다. '스카이캐슬'은 현재 13회까지 방송됐다. 당초 '스카이캐슬'은  16부작이었지만 인기에 힘입어 일찌감치 20부작으로 연장 방송을 확정한 상태다.

4일(금) 본방송이 방송된 만큼 재방송 시간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JTBC는 JTBC와 JTBC2 채널을 통해 '스카이캐슬'의 재방송을 편성했다. JTBC 2 채널에서는 오전 11시 19분에 12회가 방송된 뒤 저녁인 오후 7시 53분에 13회가 방송된다. 

JTBC는 오후 12시 50분부터 11회부터 13회까지 '스카이캐슬' 재방송을 연속 편성한다. 지난 4일 방송된 최신 방송분인 13회는 오후 3시 30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스카이캐슬'이 방영 중반부에 이르며 결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각양각색의 등장인물이 얽히고 섥혀있는 만큼 결말에 대한 다양한 추측, 일명 '스포일러'라고 불리는 결말 예측 글도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결말 스포일러 실제 서울대 의대에서 있었던 '살인 청부 사건'을 모티브로 한 '살인 청부 결말'이다. 한서진(염정아 분)이 딸 예서(김혜윤 분)이 서울의대 예비번호를 받자 김혜나(김보라 분)을 청부살인 한다는 내용이다. 세리의 하버드 학력 조작 에피소드 역시 실제 사건과 인물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만큼 해당 스포일러가 실제 결말일 가능성도 높다.

또다른 결말 스포일러는 한서진의 교통사고다. '스카이캐슬' 등장인물 소개에서 한서진은 모나코 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와 비교된다. 그레이스 켈리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스카이 캐슬'에서 한서진이 운전을 하는 장면이 많이 그려진 만큼 교통사고로 비극적으로 세상을 떠나는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스카이캐슬'은 이제 종영까지 약 7회가 남아있다. 3주 간의 방영 기간을 남겨놓고 있는 셈이다. 화제의 드라마 '스카이 캐슬'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