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FC서울-부산아이파크 채용, 스포츠산업 일자리 공고

2019-01-07     민기홍 기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프로스포츠 구단이 연이어 채용공고를 냈다. 스포츠산업 종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희소식이다.

K리그1(프로축구 1부) FC서울과 V리그(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를 운영하는 GS스포츠는 오는 13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모집부문은 축구·배구 선수단 운영 및 지원, 마케팅, 경영지원(법무/인사/총무) 등이다.

신입 또는 경력자를 찾는다. 자격은 4년제 대학졸업자(졸업예정자)이며 병역을 마친 자 또는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부문에 따라 영어 및 제2외국어 가능자, 관련 업무 유경험자 및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대한다.

 

 

세부 자격 조건 및 우대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산업 채용서비스 ‘스포츠잡알리오’, 채용정보 사이트 ‘사람인’ 또는 FC서울 홈페이지, GS칼텍스 배구단에서 확인하면 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계열사 HDC스포츠가 운영하는 부산 아이파크도 함께 일할 인재를 물색한다. 

인사업무, 사업계획 및 예산실적 관리, 경리 및 회계 업무를 담당할 경영지원팀 경력직원과 유소년 운영 및 관리, 사회공헌사업을 관리할 선수지원팀 신입사원을 뽑는다. 

부산 관계자는 “프로축구단 운영에 탁월한 이해와 식견을 가진 실무 경험이 풍부한 자를 우대한다”며 “OA 및 컴퓨터 사용에 능숙한 대졸이상 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오는 11일 자정까지.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 부산 아이파크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