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메모Q] '베리베리' 강민의 귀를 주목하라? '비주얼 멤버'의 남다른 매력 포인트

2019-01-11     이승훈 기자

<오늘의 한마디> "‘짝짝귀’가 저의 매력 포인트인 것 같아요"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2019년 새해가 떠오르면서 소년미 가득한 보이그룹 ‘베리베리’가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하지만 이미 ‘아이돌 포화’인 가요계에서 자신만의 특색을 내세우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신인 아이돌 그룹은 팀명과 더불어 본인 이름 석 자를 팬들에게 가장 먼저 각인시키는 것이 최우선이므로 독특한 자랑거리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베리베리에서 ‘비주얼 막내’인 강민의 자타공인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

 

 

베리베리 멤버 중 유일하게 미성년자인 강민은 팀에서 막내이자 비주얼을 맡고 있다. 또한 베리베리 강민은 보컬과 댄스뿐만 아니라 작사, 영어 공부에도 열을 올리며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가요계에는 수많은 아이돌 보이그룹이 존재한다. 그만큼 비주얼은 물론, 작사·작곡, 안무제작 등 다양한 끼를 갖은 멤버 역시 많이 포진돼있다.

때문에 베리베리 강민은 본인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 포인트로 다른 아이돌 멤버들이 자랑하는 눈, 코, 입 등이 아닌 ‘귀’를 꼽았다. 베리베리 강민은 “나도 회사에 들어오고 나서 알았다. 내 귀가 짝짝이라고 하더라”며 “‘짝짝귀’가 내 매력 포인트”라고 전한 뒤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보조개와 큰 눈, 덧니 등을 자신의 특색이라고 말한 베리베리 멤버들과도 독보적으로 확연히 구분되는 매력 포인트다. 어리지만 남자다운 성격의 막내로서 베리베리의 센터를 차지한 강민. 그가 앞으로 어떤 방송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뽐낼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