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부상' 이대성-양동근, 윤호영-먼로가 올스타전 대체 출전

2019-01-14     안호근 기자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이대성과 양동근이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한다. 원주 DB 윤호영과 고양 오리온 대릴 먼로가 이들을 대신해 별들의 잔치에 출전한다.

KBL은 2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올스타전 선발 선수에 양동근 대신 먼로, 이대성 대신 윤호영이 출전한다고 14일 밝혔다.

윤호영과 먼로는 팬 투표 차순위 선수로 라건아 드림팀에서 뛰게 된다.

 

 

양동근은 불목, 이대성은 아킬레스건에 부상이 있어 각각 2주와 4주 진단을 받았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올스타전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이대성이 참가할 예정이었던 3점슛 콘테스트의 빈자리는 같은 팀 오용준이 대신 출전한다.

이번 올스타전은 올스타 팬투표 1,2위인 양홍석(부산 KT)과 라건아(현대모비스)를 주장으로 해 두 팀으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