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감독 추일승-서동철-이상범, 남자 국가대표 위해 뭉쳤다

2019-01-17     민기홍 기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추일승, 서동철, 이상범.

프로농구 감독들이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7일 농구대표팀 경기력향상위원회을 새롭게 구성했다.

 

 

추일승 고양 오리온 감독이 위원장을 맡고 서동철 부산 KT 감독, 이상철 원주 DB 감독은 이상윤 상명대 감독, 양형석 중앙대 감독과 위원으로 추 위원장을 돕는다.

5인은 농구 경기기술 연구,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기본 및 훈련 계획 수립, 훈련 감독 및 평가 분석, 선수 선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는 지난해 레바논, 요르단 등을 누르고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대회는 오는 8월 중국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