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핸드볼코리아리그] '득점1위' 류은희 앞세운 부산시설공단, 가장 먼저 10승 달성

2019-01-26     김의겸 기자

[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이날도 여자핸드볼 부산시설공단과 광주도시공사의 희비는 극명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부산시설공단은 26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7-21로 제압했다.

부산시설공단은여자부 8개 팀 중 가장 먼저 10승 고지(1패)에 오르며 2위 SK 슈가글라이더즈(7승 1무 2패)와 승점 차를 5로 벌렸다.

 

 

부산시설공단은 6골 6도움을 기록한 득점·도움 부문 1위 류은희와 5골 5도움을 올린 최지현이 승리를 쌍끌이 했다.

반면 광주도시공사는 이날도 첫 승 사냥에 실패, 이번 시즌 11전 전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7위 경남개발공사(3승 8패)와 격차는 승점 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