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트윈스 30일 호주행, 이종범-켈리-조셉 등 새식구 포함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서울 연고 프로야구단 LG(엘지) 트윈스가 호주에 스프링캠프를 차린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LG는 30일 전지훈련을 위해 시드니행 비행기에 오른다.

이종범 코치, 케이시 켈리, 토미 조셉, 전민수, 심수창, 이성우 등 새롭게 검정 줄무늬 유니폼을 입은 식구 포함 지도자 16인, 선수 51인 등 총 67명이 호주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류제국, 차우찬, 이정용은 지난 16일 박용택, 오지환, 김용의, 정상호, 이형종 등 21명은 지난 20일 이미 호주로 날아가 자율훈련 중이다.

LG는 새달 23일 귀국한 뒤 25일 2차 전지훈련을 위해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 LG 트윈스 호주 스프링캠프 참가자 명단

△ 감독 : 류중일
△ 코치 : 유지현, 최일언, 신경식, 세리자와, 김호, 김재걸, 이병규, 경헌호, 이종범, 가득염, 김정민, 김우석, 김현욱, 곽현희, 김동수
△ 투수 : 심수창, 류제국, 이동현, 진해수, 여건욱, 차우찬, 신정락, 문광은, 김정후, 최동환, 최성훈, 유원석, 정찬헌, 임찬규, 배재준, 이정용, 이상규, 김대현, 고우석, 오석주, 김태형(좌완), 성동현, 정우영, 윌슨, 케이시 켈리
△ 포수 : 이성우, 정상호, 유강남, 김재성, 전준호
△ 내야수 : 김용의, 윤진호, 서상우, 김재율, 오지환, 정주현, 양종민, 장시윤, 윤대영, 백승현, 류형우, 신민재, 토미 조셉
△ 외야수 : 박용택, 김현수, 이천웅, 이형종, 전민수, 채은성, 김호은, 홍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