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타임즈' 박종진, AI채용 찬성한 최욱에 "사람 뽑는 걸 기계가 어떻게 해" 엇갈린 시선... 지투 "기계는 날 판단 못해"

2019-02-12     이승훈 기자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상암타임즈’의 최욱과 박종진이 ‘AI 채용’에 대해 극명하게 엇갈린 의견을 내비쳤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상암타임즈’에서는 “AI가 눈빛도 다 본다”는 최욱에 “사람을 어떻게 기계가 뽑냐”고 되묻는 박종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욱과 박종진의 상반된 시선은 ‘AI 채용’에서 그치지 않았다. ‘상암타임즈’의 최욱과 박종진은 이어 등장한 미세먼지 관련 논쟁에서도 의견 대립을 보이며 갑론을박을 벌였다.

‘상암타임즈’의 최욱은 미세먼지에 대해 “옛날이 더 심각했다”고 말했지만, 박종진은 “저건 가짜뉴스”라며 맞받아쳤다. 또한 ‘상암타임즈’의 이봉규는 “중국의 영향”이라고 미세먼지를 설명했지만, 정영진은 “국내 요인이 더 크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암타임즈’는 지난 1월 첫 방송을 시작한 시사 코미디 쇼로 지난 한 주 동안 대중들에게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던 문제들을 재치 있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