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야구] '한만정 단장-김광수 고문' 신한대, 트라이아웃 참가자 모집

2019-02-20     민기홍 기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독립야구단 의정부 신한대가 선수를 모집한다.

신한대는 오는 28일과 새달 1일 이틀간 동두천 신한대 야구장에서 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 고등학교, 대학교, 국내외 독립야구단, 프로 등 야구경력을 보유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창단한 신한대는 한만정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을 단장으로, 김광수 전 한화 이글스 수석코치를 고문으로, 이상훈 전 KT 위즈 2군 감독을 감독으로 선임하고 새 출발한다.

한국독립야구연맹(KIBA) 드림리그에서 뛰었던 신한대는 올해 경기도 드림리그 소속으로 일정을 소화할 전망이다. 같은 리그에 연천 미라클, 파주 챌린저스 등이 있다.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3월부터 훈련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