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가사에 '놀라운 토요일' 혜리·한해·SF9 로운 반응은?

2019-02-24     홍영준 기자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달샤벳의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가사를 두고 SF9 로운이 김동현과 함께 좌절했다. 고정 멤버 혜리·한해와 함께 문제 풀기에 나선 로운은 달샤벳의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가사에 헛웃음을 지으며 '놀라운 토요일'이 쉽지 않음을 인정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달샤벳의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가사를 다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달샤벳의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가사에서 이날 문제로 나온 건 ‘누가 누가 날 좀 물로 물로 적셔줘요 천하무적 멋쟁이 예비스타 난’란 부분이다.

특히 SF9 로운은 달샤벳의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가사를 듣자마자 “아무것도 못 들었다”며 체념했다. 미묘한 듯한 미소를 지은 그에게 붐에게 핀잔을 줬다. 제작진은 공식 방청객인 김동현과 SF9 로운에게 '정신차려보니 동현과 한묶음'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선사했다. ‘놀라운 토요일’의 혜리는 한해에게 “원샷 나온 거 못봤어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달샤벳의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는 달샤벳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으로 한때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수능 금지곡으로 불린 바 있다. 달샤벳은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로 데뷔하기 전부터 독특한 팀명으로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제작진은 논산 화지 중앙시장에서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논산의 특산물이 모인 이곳에서 달샤벳의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가사와 함께 두 번째 음식으로 등장한 건 오리볶음탕이었다.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놀라운 토요일'은 지난해 4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5분 재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