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근황] 이인권 아나운서, 주시은 열애설 부인에 "'철파엠' 나갈 수 있어 좋아"

2019-02-26     홍영준 기자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이인권 아나운서가 '철파엠'에 출연해 주시은 아나운서의 열애설 부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열애설의 두 주인공, 이인권 아나운서와 주시은 아나운서가 나란히 출연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영철은 이인권 아나운서에게 "주시은이 이인권과 사내 연애 절대로 안한다는 기사가 나왔더라. 혹시 봤느냐"고 물어 청취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당 기사를 접했다고 밝힌 이인권 아나운서는 주시은 아나운서의 태도가 기사 이후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이 아나운서는 "평소 시은이가 내게 인사를 반갑게 하는 편이다. 하지만 2주 전에는 고개를 숙이고 인사를 안 하더라"며 당시 기사가 나온 뒤 어색한 사이가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인권 아나운서는 기사를 통해 입장이 밝혀진 이후 "좋았다"면서 "'철파엠'에 출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인권 아나운서와 주시은 아나운서는 2016년 함께 SBS에 2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동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