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트랙] '렛츠락의 봄버전' 렛츠스프링 페스티벌, 블라인드 티켓 매진

2019-02-27     홍영준 기자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렛츠스프링 페스티벌의 블라인드 티켓이 매진됐다.

19일 2019 렛츠스프링 페스티벌 주최측은 "국내를 대표하는 렛츠락 페스티벌의 봄 버전인 렛츠스프링 페스티벌의 블라인드 티켓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 티켓은 26일 낮 12시 오픈된 지 30분 만에 동이 나 봄 페스티벌의 새로운 강자 등장을 예고했다.

 

 

렛츠스프링 페스티벌 관계자는 “첫 런칭임에도 렛츠락을 믿어주시고 블라인드 티켓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페스티벌 전반적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론칭하는 음악 페스티벌이 라인업 공개 전 블라인드 티켓을 매진시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오랜 시간 신뢰도를 쌓아 온 렛츠락 페스티벌이 새롭게 선보이는 봄 페스티벌에 음악 마니아들의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자평했다.

주최측은 지난 2월 초, 렛츠락 페스티벌이 기존과는 다른 느낌의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로운 컨셉의 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알리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음악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렛츠락은 12년 동안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로 포진된 라인업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 잡아왔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렛츠스프링 페스티벌은 다른 음악 페스티벌과의 차별성을 둔 라인업과 이벤트로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렛츠스프링 페스티벌은  오는 4월 27일~28일 일산 고양아람누리에서 개최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1차 라인업은 오는 3월 8일에 공개되며, 12일 공식 티켓 오픈, 26일에는 최종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렛츠스프링 페스티벌 공식 소셜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