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거리 많은 2019논산딸기축제, 3월 20 충남 논산역 부근에서 열려 요즘 가볼만한 곳으로 눈길! 논산선샤인랜드,탑정호, 관촉사도 근처에

2019-03-06     이두영 기자

[스포츠Q(큐) 이두영 여행기자] 논산딸기축제가 오는 3월 20일부터 5일 간 충남 논산시 논산천 둔치와 근처 딸기밭 등에서 먹거리축제로 펼쳐진다. 

딸기를 먹어보거나 수확하는 체험 등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 축제 참여의 가장 큰 장점은 싱싱한 봄철 제철과일을 현장에서 저렴하게 다양한 메뉴로 실컷 먹어볼 수 있다는 것. 

요리 실력을 뽐내는 경연과 향토음식점, 푸드트럭 등이 있어서 굳이 근처 맛집을 찾지 않아도 축제장 일원에서 몸에 좋고 향기 좋은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2019논산딸기축제는 요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기에 손색이 없다. 입장료는 없다. 

근처의 추천할만한 여행지로는 탑정호가 첫손가락에 꼽힌다. 드넓은 수면에 새들이 노닐고 쏘가리 등 매운탕 먹거리가 잔뜩 들어 있는 호수가 탑정호다. 

탑정호 수변생태공원과 한양촌 성삼문선생 유허지, 계백장군묘소 등 역사 유적지들도 주변에 있다.

국내 최대의 석조불상인 은진미륵이 있는 관촉사도 논산 시내에 있다. 드라마 ‘미스터 션사인’등을 촬영한 선샤인랜드도 논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로 눈길을 끈다. 스크린사격, 실내사격,VR체험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서바이벌 체험장이 있다.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인기가 높다.

한편 논산딸기축제장 부근에 논산역,논산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워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참가하기 수월하다. 근처에 한우명가, 들풀초가정, 고박사냉면 등 맛집이 있고 모텔과 호텔 등 숙소도 몰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