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순위] '돈' 관객수 42만 돌파, 손익분기점은? '캡틴마블'은 2위, '우상'·'악질경찰' 결말 후기 눈길

2019-03-22     주한별 기자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돈'이 '캡틴 마블'을 꺾고 박스오피스 순위 1위에 올랐다. '돈'은 개봉 2일만에 누적 관객수 42만명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돈'은 21일 1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영화 '돈'의 제작비는 약 80억원으로 손익분기점 관객수는 200만명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 '캡틴 마블'은 개봉 4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순위 2위를 지켜내며 여전히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다. '캡틴 마블'은 누적 관객수 480만명을 돌파했다. '캡틴 마블'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어벤져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힌트를 담은 쿠키영상을 영화 상영 후 공개해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화 '악질경찰'은 박스오피스 순위 3위에 올랐다. '악질 경찰'은 배우 이선균의 악역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로 현재까지 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악질 경찰'은 손익분기점이 약 220만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 '우상'은 박스오피스 순위 4위를 기록, 약 5만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한공주'를 연출한 이수진 감독의 신작인 영화 '우상'은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복잡한 스토리라인, 결말이 화제를 모은 영화다. 

20일에는 영화 '돈', '악질경찰', '우상' 세 영화가 개봉했다. 각각 관객들에게 다른 후기, 평가를 받은 가운데 새롭게 시작된 3월 극장가 전쟁에 영화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