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톡Q] 수란, "월요일 출근길엔 '문라이트(Moonlight)' 추천... 기분 전환될 것"

2019-03-22     이승훈 기자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수란이 2번 트랙인 ‘문라이트(Moonlight)’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진행된 수란의 두 번째 미니앨범 ‘점핑(Jumpin)’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수란은 “힘든 월요일 출근길에 들으면 기분이 전환되면서 힘이 날 것 같다”며 2번 트랙 ‘문라이트(Moonlight)’를 추천했다.

 

 

이어 수란은 “‘‘문라이트(Moonlight)’‘를 만들고 난 뒤 작업하러 가는 길이 즐거워졌다”면서 “음악을 만들러가는 출근길을 재밌게 묘사해본 곡”이라고 소개했다.

감성적인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독보적인 음색 등 다채로운 매력을 보유한 수란은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매 앨범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수란은 지난 2017년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워킹(Walkin’)’을 발매한 이후 1년 9개월 만에 팬들을 찾아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앞서 수란은 MBC ‘내 뒤에 테리우스’와 ‘군주-가면의 주인’, tvN ‘화유기’, SBS ‘조작’ 등 인기 드라마 OST를 섭렵하면서 ‘OST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래퍼 pH-1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전화끊지마’ 뿐 아니라 ‘의식의 흐름’, ‘문라이트(Moonlight)’, ‘그놈의 별’, ‘어젯밤 꿈에’, ‘점핑(Jumping)’이 수록된 두 번째 미니앨범 ‘점핑(Jumpin)’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