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따뜻한 날씨, 출근길 안개·비 소식… 미세먼지는 경북지역 '나쁨'

2019-03-26     주한별 기자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26일(오늘)은 기온이 평년을 회복,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전 중에는 짙은 안개와 비 소식이 있을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화)에는 종일 포근한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아침 시간대에 서해안과 내륙 지역에 안개와 비가 있을 예정이다. 낮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24일 현재 기온은 ▲서울 7.5도 ▲인천 7.1도 ▲춘천 2.6도 ▲강릉 9.3도 ▲대전 5.2도 ▲대구 4.2 ▲부산 6.6도 ▲전주 5.8도 ▲광주 6.9도 ▲제주 11.8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대구 20도 ▲부산 19도 ▲전주 18도 ▲광주 20도 ▲제주 18도 등으로 어제보다 따뜻하겠다.

오전 안개의 경우 북족 기압골로 인해 구름이 만들어져 발생한 것으로 서해안의 경우 시정이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돼 출근길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비 소식도 있을 예정이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비 소식이 있겠다. 낮부터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따뜻한 남서풍이 불 예정이다. 동해안과 일부 경상내륙, 전남동부지역은 건조 특보가 발효되어있다.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보통' 수준이겠으나 경북지역은 '나쁨', 전남지역은 '좋음'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